고객이 다시 찾는 이유, 솔직함과 꼼꼼함

완벽한 명품 수선을 위해 노력하는
패피스 파트너를 조명하는 시간.
파트너에게 궁금했던 모든 것을 답해드립니다.

솔직함을 기반으로 언제나 정석대로 수선하는 패피스의 베스트 파트너, 더드레스포유를 소개합니다.

 

옷 제작부터 수선까지, 총 30년의 길

더드레스포유의 이복신 대표님은 젊었을 적부터 옷 만드는 일을 하셨습니다. 옷을 만들면서 재봉틀을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을 익히셨다고 하죠. 그러나 결혼 후 일을 병행하기 어려워져 잠깐의 공백기를 가지게 되었고, 몇 해 뒤 IMF가 터져 다시 일을 시작하셨다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의류 수선을 접하고, 여러 백화점과 마트 수선실에서 근무하며 수선 실력을 쌓았습니다. 더드레스포유를 운영하신 지는 10년 차지만, 옷을 만들었던 때부터 지금의 수선 일까지 하면 30년이 넘는 경력을 보유하고 계십니다. 옷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다시 해체되어 수선되는지 그 과정을 전부 경험한 덕에 옷에 대한 이해가 남다른 대표님의 수선 실력은, 고객님들의 만족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계절마다 찾아오는 반가운 손님

워낙 많은 고객을 접하다 보니 특별한 사연을 지닌 고객님들이 많지만, 대표님에게는 매 계절마다 찾아오는 남자 손님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이 분은 매번 옷 한 보따리를 챙겨 더드레스포유에 의뢰하는데요, 그 많은 옷 하나하나 어떻게 늘리고 줄일지를 다 정해서 가져오신다고 합니다. 이렇게나 세세한 고객님이 부담스러울 법도 하지만, 대표님은 언제나 웃으면서 맞이한다고 하죠.

 

솔직함을 원칙으로 소통하는 더드레스포유

이런 단골손님이 있는 반면, 가끔 당혹스럽게 느껴지는 고객님도 있다는데요. 옷감이 아예 손상되어 수선하기 어려울 때 비슷한 다른 원단을 덧대는 경우가 많지만, 이 과정을 모르는 몇 고객님들은 옷이 망가진 적 없던 것처럼 복구해 달라고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대표님은 찾아오시는 고객님께 언제나 솔직하게 말씀드립니다. 100% 새 옷으로 만들어드리긴 어려우나, 최대한 티 나지 않고 다시 망가지지 않게 수선한다고 말입니다.

 

손님의 옷은 언제나 정석대로

옷 수선은 귀찮고 까다로운 작업입니다. 수선은 옷을 뜯지 않고서는 제대로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옷이 어떤 상태인지 제대로 확인하기 위해 옷을 해체하고, 다시 실 색깔 맞추어 박음질하는 정석적인 과정이 필요합니다. 또, 마감할 때 옷과 원단마다 다른 적정 온도를 세세하게 맞추는 작업도 필요하죠. 많은 것을 세심하게 고려해야 하는 작업임에도, 대표님은 귀찮거나 복잡하다는 이유로 어느 하나의 과정을 건너뛰는 일이 없습니다. 언제나 손님의 옷은 정석대로 수선합니다.

 

패피스에서 더드레스포유를 만나보세요.

더드레스포유의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이 파트너에게 수선을 의뢰하고 싶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 견적을 요청하세요.